【서평】

<서평> [챗GPT 질문의 기술]

아딜렛 2024. 11. 25. 10:41

https://sarak.yes24.com/blog/lgltm0104/review-view/20634086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 입니다.

 

 

 

 

1) 도서명: [챗GPT 질문의 기술]
막연하게 챗 GPT를 코드 오류 잡는 용도로만 사용하던 필자에게 새로운 질문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이 책의 목차는 챗 GPT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 소개, 동향, GPT를 실제 업무, 생활에서 사용하는 법의 예시가 나온다.


2) 내용

  GPT의 유/무료 버전을 상세히 설명한 부분이 PART 1 부터 나온다. 
필자가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다.  현재 파이널 프로젝트를 겪으면서 GPT의 절실한 도움이 필요하여 유료결제를 하였으나 유료 버전이 왜 좋은지는 모르고 질문할수 있는 범주가 훨씬 크다는 얘기에 무작정 결제를 했다.
이 책에서는 GPT의 발전 과정부터 유/ 무료 버전의 차이가 어떻게 나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줘서 좋았다. 

-GPT-4o 유료 버전은 이미지, 파일업로드, 이미지 생성, 데이터 분석등의 업무를 무료버전에서 쓰다가 보면 제한되어 버리는 기능들이 최대 5배 정도 더 큰 사이즈로 사용할수 있다.

  GPT가 본격적으로 생활 전반에 스며들었음은 이제 언론, 공공 광고 등에서도 찾아 볼수 있다. 일단 가장 쉬운 예로  AI가 만든 광고 그림들이 쏟아져 나오고있다. (미드저니로 그런 그림들을 그릴수 있다는것도 이 책에서 새로 배웠다.) 초반에 지적 재산권 위반등의 문제로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인공지능이었으나 현재 GPT는 그 어떤 기술보다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필자 역시 코딩을 하면서 GPT의 신적인 오류잡기 능력에 감탄하면서 오류 잡기, 코딩할때 방향성 묻기 등으로 GPT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챗GPT 무료/ 유료 버전을 모두 사용해본 사용자로서  챗GPT 질문의 기술은 굉장히 유용한 책이었다.
챗 GPT는 사람보다 뛰어난 인공지능을 탑재했지만 이를 사용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그 능력치가 천차만별로 바뀐다. 이를 알고는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GPT를 어떻게 사용해야하는건지를 알려주는 곳은 없었다. 

   방법론을 배우기 보다는 무작정 GPT를 사용하기만 해보아서 계속 GPT에 연속적인 질문을 하고 같은 대답을 하는 GPT에게 화가나서 창을 끄는 경우가 다수 있었는데 어떻게 질문을 해야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배울 수가 있었다.

-챗 GPT 향상 치트키 하이퍼 파라미터 TOP-P 기능을 사용하여 P에 설정한 값에 따라 GPT가 생성하는 단어, 토큰의 집합 범위를 제한할수 있는기능(P. 291 본문 일부 발췌)

-GPT의 충실한 답변을 위한 질문 방향(P.310 본문 일부 발췌)
~해주세요 정확하게 지시를 내린다.
-단순하게 문장을 쓴다.
-명확한 문맥을 유지한다.

  GPT가 갖고 있는 수 많은 단어, 토큰들의 범위를 제한하는 방법은 처음 배웠고 정확하게 질문을 제시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도 새로 배우게된 지식이다. GPT를 무작정 사용하던 사용자로서 미리 알고 GPT를 사용했더라면 조금 더 쉽게 코딩문제를 해결했을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지금이라도 배워서 다행이다. 

  이 책은 GPT를 이용할 모든 세대를 아울러서 도움이 될것이다. GPT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GPT를 활용한 다른 어플은 뭐가 있는지 GPT로 실질적인 질문은 어떻게 할것인지를 전반적으로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에 학생부터 어른들에게까지 모두 유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