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기반 자바 핀테크 웹 개발자 양성과정] 아이티윌 국비과정을 마치며
6개월의 대장정이 끝났다. 일단 소회는 후련하다이다. 6개월동안 쉬지도 못하고 계속 달렸는데 취준은 이제부터 시작이지만 퇴사하고 하루도 안쉬고 학원으로 달려갔는데 ㅠㅠ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
첫째날 받은 웰컴키트다.
이거 찍을때만해도 두려움 반 걱정반으로 시작한 국비 과정이었다.
인터넷에 국비 과정 검색하면 거의 90% 이상이 자신이 수료한 과정에 대한 회한, 후회 들이 가득해서 너무 걱정 많이했다.
자바가 기본이라는데 이것조차 못따라가는거 아닌가 처음부터 많이 겁을 먹고 시작했다.
회사 다니다가 관두고 직군전환하는 거라서 나이 많은 꼰대가 되겠구나 걱정도 되고 반애들이랑 어울릴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강사님이 첫날부터 빠르게 분위기를 장악하시면서 유한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서 6개월 과정이 끝날때까지 서로 챙겨주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던것 같다.
되게 빨리 나간다고 복습 무조건 잘해야한다는 소리를 귀에 인이 박히도록 듣고 학원 참여했는데 진도는 빨라도
나같이 진도 따라가기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두루두루 살펴주시면서 진도를 나가주셔서 중간 낙오를 피할수 있었다.
초반부터 끝까지 에러 머신이었지만 여러 친구들의 도움과 강사님의 도움덕에 끝을 잘 낼수 있었다.
비록 최고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지만 끝까지 우직하게 해내는 학생은 된것 같아서 약간 뿌듯하게 끝을 맺을수 있었다.
마지막에 태드래곤 강사님과 사진도 찍고 매우 좋았다. 취직해서 비타 500 한박스 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