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딜렛 2024. 8. 18. 21:33

지난 11기 혼공단을 끝내고 네트워크 부분도 공부를 해놔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혼자서 이책 저책을 떠돌면서 공부하고 있었으나 나약한 정신력으로 읽어도 뭐를 읽는건지 제대로 이해 못하고 넘어가고 있었다.

 

12기가 여름에 열린다는것을 진즉 알고 있었기에  혼공족장님의 혼공단 모집 메일 받고 바로 네트워크 책 사서 신청했다.

 

현재 부트캠프에 참여중인 관계로 우수 혼공족이 될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는 것을 미리 인정하고 숙제라도 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참여를 했다. 

 

4주차에 플젝 기간이랑 겹쳐서 진짜 눈물 날뻔했지만  어떻게든 추가 공부를 끝내야 한다는 의무감에 6주차까지 어떻게든

끌고 왔고 중간 중간에 있는 간식 받아서 냠냠하고 그 힘으로 끝까지 달렸다. 

 

무지성으로 네트워크 책을 보던 때는 도저히 무슨말인지 몰랏는데

 

혼공네트워크는 확실히 쉽게 설명이 되어 있고 한단원씩 끝낼때 마다 나의 빈틈을 깨달을 수 있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